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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광명·김포·여주에 '경기청년광장 내일스퀘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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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광명·김포·여주에 '경기청년광장 내일스퀘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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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경기 청년공간 내일 스퀘어 사업' 추진기관으로 고양ㆍ광명ㆍ김포ㆍ여주시 등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로써 지난해 10월 선정된 안산ㆍ양주시를 포함해 6개 지역이 청년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경기 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사업은 취ㆍ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공약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까지 '경기 청년공간 조성사업'으로 불렸으나 경기도 정책브랜드 자문위원회 심의와 청년정책토론회 참석자들 투표 등을 거쳐 명칭이 바뀌었다.


올해 사업비는 도비 16억5000만원, 시ㆍ군비 21억원 등 총 37억5000만원이다.


도는 사업 추진기관으로 선정된 6개 시ㆍ군에 각각 1억5000만원의 공간 조성비와 9300여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청년공간은 스터디룸, 창작 및 휴식공간, 세미나룸, 일자리 카페 등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구성돼 취ㆍ창업 상담, 취업 특강, 직무 멘토링, 심리상담, 금융상담, 문화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는 올 하반기 청년공간 2∼3곳을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사업 명칭인 '내일 스퀘어(내일2)'에서 내일은 '나의 일'과 '미래'라는 의미를, 스퀘어는 '제곱'과 '광장(square)'이라는 의미를 각각 담고 있다"며 "이를 종합해 내일 스퀘어는 '나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미래의 꿈을 실현하는 광장'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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