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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반대에도 한미약품 사외이사 재선임 통과(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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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 국민연금이 반대 예고를 하며 논란이 일었던 한미약품의 이동호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무난하게 통과했다.


한미약품은 15일 오전 8시30분 서울 송파구 한미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동호 사외이사 선임의 건 및 감사위원 선임의 건을 찬반 표결에 부쳐 찬성률 84%로 통과시켰다.



앞서 지난 12일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는 주요 투자기업의 주총 안건 의결권 행사 방향을 사전 공개하면서 한미약품의 이동호 사외이사 재선임 및 감사위원 선임에 대해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동호 전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2011~2014년 범부처신약개발산업단장을 맡은 것을 두고 "중요한 거래 관계 등에 있는 법인의 최근 5년 이내 상근 임직원으로 독립성 훼손의 우려"로 반대한다는 이유를 들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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