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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를 상대로" 비판글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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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인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를 상대로" 비판글 올려 장재인이 SNS에 저격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사진=장재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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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SNS에 저격글을 올리며 분노를 표현했다.


장재인은 13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준영을 향한 것으로 보이는 저격글을 게시했다.


그는 "뭉텅이 무리가 보이더니 털어 먼지하나 없는 인간 있으려니 해. 그러려니한다"며 "생각보다 좁은 여기서 좋은 사람 안 좋은 사람 구분하긴 쉽다"고 말했다.


이어 "너네들 자만이 타인을 희롱하는 즐거움에서 나오는지는 꿈에도 몰랐다"며 "호화를 그딴식으로 누리냐. 동료들을 상대로"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장재인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준영을 향한 비판의 글이 아니냐"며 추측을 내놓았다.


앞서 11일 SBS는 정준영이 2015년 말부터 10개월 간 여성 10명을 상대로 불법 성관계 동영상을 촬영했으며 자신의 지인과 있는 단톡방에 유포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거세지자 정준영은 해외 촬영을 급히 중단하고 12일 오후 6시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정준영 소속사 메이크어스는 13일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더 이상 정준영과의 계약을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당사는 2019년 1월 자사 레이블 '레이블엠'과 계약한 가수 정준영과 2019년 3월 13일부로 계약 해지를 합의했다"고 밝혔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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