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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성접대 의혹을 받는 승리와 성관계 불법촬영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에 대해 수사 중인 경찰이 과거 정준영이 휴대전화 복구를 맡겼던 사설 포렌식 업체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에 있는 사설 포렌식 업체에 수사관 10여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경찰은 최초 논란의 시작점인 승리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이 업체의 포렌식 과정을 통해 복원된 것으로 보고 원본자료 등 증거물을 확보하고자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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