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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드림시큐리티, 삼성과 블록체인 사업 성공 '퀀텀점프'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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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지난해 호실적을 달성한 드림시큐리티가 강세다.


드림시큐리티는 20일 오전 10시16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0원(5.53%) 오른 4200원에 거래됐다.


드림시큐리티는 지난해 매출액 283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매출액은 14.2% 늘었고 영업이익은 20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삼성SDS와 함께 ‘뱅크사인’으로 알려진 전국은행연합회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면서 금융권의 신규 매출처를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속해서 연구개발하는 데 투자한 결과가 나타나며 신규 거래처가 늘고 있다"며 "생체인증을 활용한 핀테크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면 매출이 다시 한번 퀀텀 점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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