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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19년도 전기차 민간 보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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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자동차 22대, 전기이륜차 10대 보급

완도군, 2019년도 전기차 민간 보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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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완도군이 대기환경 개선 및 전기차 이용 촉진을 위해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


1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기자동차 17대를 포함해 현재까지 26대를 보급했으며, 올해는 전기자동차 22대(관용 10, 민간 12), 전기이륜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올해 보조금을 차종별 최대 1,560만 원, 전기이륜차는 350만 원까지 지원한다. 현재 군에는 급속충전기 7대, 완속충전기 11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전기차 보조금 신청 자격은 완도군에 2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군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우리 군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 법인, 단체이며, 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전기자동차는 친환경적이며 차량 유지비도 적게 들어 개인에게도 이득이다” 며 “전기차를 많이 구매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충전소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완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군청 환경산림과 기후변화대응 팀(061-550-5496)에서 문의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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