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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주민발의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 원장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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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첫 주민발의 공공병원 '성남시의료원' 원장 공개 모집 성남시의료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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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다음 달 준공되는 성남시의료원의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성남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성남시의료원장을 모집하기로 하고 최근 7명으로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보건ㆍ의료분야의 4급 이상 공무원으로 5년 이상 재직한 사람 ▲의학 분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국내ㆍ외 연구기관이나 병원, 대학에서 5년 이상의 연구 또는 임상 경력이 있는 사람 ▲병원 경영행정 또는 종합병원 경영 전문가로서 탁월한 실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는 신임 원장 후보자 2명을 은수미 성남시장에게 최종 추천하게 된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되는 공공병원이다.


총 사업이 1571억원이 투입되며 수정구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된다. 현재 공정률은 99.5%다. 24개 진료과와 509병상 등을 갖춰 다음 달 준공 예정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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