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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결 기자] 최종삼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현장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홈앤쇼핑은 전날 서울 강서구에서 '협력사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간담회'를 진행하며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50개 협력사 대표들은 ▲회사 전략에 대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확대 ▲스튜디오 등 방송환경 공간 활용도 개선 ▲모바일 플랫폼 상품 카테고리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홈앤쇼핑에서는 TV영업본부장, 모바일영업본부장, 방송본부장 등 영업 관련 임직원과 관계자가 대거 참석해 협력사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대표는 "상품 소싱에서부터 품질보증(QA)·배송·화면 구성에 이르기까지 협력사와 고객이 진정 원하는 부분의 의견을 수렴 중"이라며 "협력사들의 쓴소리를 잘 새겨서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은결 기자 le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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