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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년의 날'…유통街, 데이마케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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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1일 스무살 기념일…화장품향수 할인 판매 봇물


오늘은 '성년의 날'…유통街, 데이마케팅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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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유통업계는 성년의 날인 21일 성인식을 축하하는 의미의 향수와 화장품 선물 마케팅에 화력을 집중했다. 성년의 날은 스무 살이 된 것을 축하하는 의미로 5월 셋째 월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롯데의 헬스앤뷰티(H&B) 전문점 롭스는 22일까지 성년의 날 화장품 선물을 함께 전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점을 감안, 향수에 립 관련 제품 등을 포함해 할인 행사를 연다. 할인 기간 동안 향수, 색조 이외에도 바디, 핸드 제품 등 270여가지의 다양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 이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일생의 단 한 번뿐인 성년의 날에는 통상적으로 향수, 장미 등이 꼭 받아야 하는 선물로 꼽히지만, 요즘에는 실용적인 선물도 선보이고 있다.


성년의 날 프로모션에 참여 브랜드는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 ‘액센트’, ‘미니골드’, ‘OST’ 등과 ‘올리브영’, ‘미샤’, ‘이니스프리’, ‘시코르’, ‘양키캔들’ 도 등이다.


먼저 스와로브스키는 22일까지 5월의 추천 제품 구매 시, 스페셜 리본 패키지를 제공하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고 13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큐피드 이어링을 제공한다. 액센트에서는 시계와 쥬얼리 구매 시, 틴케이스를 오는 31일까지 무료 증정하며 미니골드는 확 낮춘 신상품 특가전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미니골드는 오는 31일까지 기존 33만 8000원이던 커플링을 29만 8000원에, 11만 9000원이던 목걸이를 9만 9800원에, 4만 9800원이던 귀걸이를 3만 9800원에 판매한다. OST는 시계, 목걸이, 향수가 세트인 리미티드 에디션 마이 하트를 5만 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리브영은 이날까지 페라리 라이트 에센스, 존바바토스 아티산, 랑방 에끌라드 아르페쥬, 모던 프린세스, 랑방 메리미 5종 향수의 쿠폰 할인을 진행하며 클리오, 메이블린, 로레알, 레브론의 립 제품 역시 쿠폰 할인한다. 이와 함께 미샤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선물세트 1개 구매 시 30%, 2개 구매 시 4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니스프리는 오는 27일까지 1999년생을 대상으로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한정 수량으로 비누 장미꽃을 증정한다. 지난 달 20일 오픈한 뷰티 스페셜 스토어 시코르는 5월 한 달 내내 향수 일부 품목을 할인하는 이벤트를 열고 있다. 양키캔들에서는 신향 자캔들 구매 시 신향 보티브 캔들을 오는 31일까지 증정한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화장품의 월별 매출 분석 결과, 성년의 날 등 각종 기념일이 많은 5월에 화장품 매출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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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브랜드 비비안이 올해 성년의 날을 맞아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통해 만 19세~29세의 여성 836명을 상대로 '성년이 되면 받고 싶은 선물'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20대 여성들은 성년의 날에 가장 받고 싶은 선물 아이템으로 ‘평소에 입어보지 못한 예쁜 속옷’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 중 32.3%가 이에 응답했다. ‘향수’는 20.3%가 응답하여 2위를 기록했다. ‘반지, 귀걸이 등의 쥬얼리’를 받고 싶다는 응답이 14%로 3위, ‘가방’이 11%로 4위에 올랐다. ‘장미꽃’을 받고 싶다는 응답은 8.7%에 불과해 5위를 기록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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