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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 수립 위한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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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6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안 2차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에서 제3차 기본계획안의 중점 추진과제를 발표하고 기획위원회 총괄위원장을 맡았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왕규창 교수가 기본계획안에 담긴 주요 연구개발(R&D) 내용을 소개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뇌연구촉진법에 의거해 1998년부터 관련 부처의 뇌연구 촉진계획을 종합·조정해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해 오고 있다. 이번 제3차 뇌연구촉진 기본계획안은 그동안 확보된 국내 연구 역량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뇌에 대한 근본적 이해와 이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 및 미래사회 대비'라는 목표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기되는 의견을 검토·반영해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바이오특별위원회 및 생명공학종합정책심의회에 상정해 2분기 중에 기본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뇌에 대한 근원적 이해에 도전하고, 치매 극복 등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반 기술을 개발해 미래사회를 선도하는 뇌과학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제3차 기본계획을 적극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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