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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해 동반성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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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참가해 동반성장 행보 ▲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8 대구 국제 섬유박람회' 내의 효성 부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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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효성은 7일부터 9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 국제 섬유 박람회(PID)에 참가한다. 효성은 박람회에서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통해 화섬 대표 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입증함과 동시에 보광, 동화텍스타일 등 11개 고객사와 공동으로 전시부스를 열고 고객사의 마케팅 및 영업활동도 지원한다.

효성이 이번 박람회에서 선보인 냉감소재 아쿠아엑스(aqua-X)와 아스킨(ashkin)은 나이론폴리에스터원사PU(Performance Unit)의 독특한 구조와 특수미네랄 함유를 통해 피부로부터 열을 흡수하는 냉감소재다. 이들 냉감소재는 사람의 피부에 가장 많이 접촉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시원함을 배가시키고 자외선 차단과 땀을 흡수 후 빠르게 건조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어 스포츠웨어로 안성맞춤이다.


마이파 피트(mipan fit)와 에어로기어(aerogear)는 내부에 포함된 특수한 무기물질이 영구적으로 원적외선을 방출하는 원사다. 원적외선은 우리 몸의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 증진과 수면을 도와준다. 최근 효성은 마이판 피트와 에어로기어의 가능성을 혈액순환 테스트와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증명했다.


스판덱스PU는 세계 1위 스판덱스 브랜드 크레오라(creora) 제품에 나일론, 폴리에스터 원사의 기능성을 접목한 원단을 전시한다. 효성은 의류용 섬유 뿐 아니라 탄소섬유 탄섬(TANSOME)과 아라미드 알켁스(ALKEX) 등 산업용 원사도 함께 전시한다.


한편 효성은 지난 1월28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개최돈 아웃도어·스포츠 산업 전시회 'ISPO'에도 고객사와 동반 참가하는 등 고객 로열티 확보 및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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