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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전통시장 사랑의 김장 릴레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1600포기 담가 취약계층 및 장애인 복지 시설에 직접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가 함께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릴레이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이 손수 김장을 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27일 현대시장과 ‘독산동 맛나는거리 상점가’를 시작으로 28일 남문시장, 30일 대명여울빛거리시장, 12월1일 은행나무시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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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00포기의 김치를 담가 홀몸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동주민센터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950가구와 장애인복지시설에 전통시장 상인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시장에서는 방문 고객을 위해 당일 담근 김장과 함께 돼지고기?굴 등 간단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식 경제진흥팀장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김장 나눔 행사를 마련한 전통시장과 상점가 상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나눔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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