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가을의 끝자락 광진 문화예술에 빠지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광진구,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나루아트센터에서 ‘제22회 광진예술인 초대전’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제22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광진예술단체총연합회(회장 장은수)가 주관, 광진구가 후원하는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재능기부로 작품을 출품해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전은 13일 오후 5시 나루아트센터 전시실에서 지역 내 예술인 및 출품작가, 주요 내빈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중 광진구 거주 예술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전시와 기념공연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 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 150여 점이 전시된다.

가을의 끝자락 광진 문화예술에 빠지다 무용 공연
AD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또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 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각각 ▲15일에 연극협회가 준비한‘구민과 함께하는 가족극’▲17일은 채순자 무용단의‘제10회 정기공연’▲ 18일에는 국악협회 김경배의‘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경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 한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가을의 끝자락에서 작품전시와 함께 다양한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하여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