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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문화원 개원 21주년 기념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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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5시부터 구의동 소재 광진문화원 지하대공연장에서 기념식, 웹툰제작발표로 나눠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문화원(원장 양회종)이 문화원 21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광진문화원이 주최, 광진구가 후원하는 기념식은 개원 21주년을 맞아 문화원의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가 일상이 되는 도시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발표회는 1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구의동 소재 광진문화원 지하대공연장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 문화원 임원 등 주요내빈과 광진구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다.


행사는 21주년 기념식과 웹툰제작발표회 및 수강생 작품전시 관람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지난 2017 서울문화가족 국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판소리 고법 단가 사철가 공연과 우리 가락에 흥을 실어 선보이는 한국무용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기념식이 진행된다.

광진문화원 개원 21주년 기념 공연 광진문화원 개원 20주년 축하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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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개원기념행사에는 평소 광진구 문화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또 우리나라 최초로 시조창 악보를 통일하고 광진구에서 후학들을 양성하면서 시조창을 발전시켜 온 석암 정경태 선생님의 귀중한 자료를 광진문화원에 기증해 전통문화 유지계승에 크게 기여한‘석정숙 여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인터넷’,‘SNS’등 정보 매체 다변화에 따라 지역의 설화로 전해 내려오는‘온달과 평강의 사랑이야기’를 웹툰으로 제작해 보급, 온달과 평강 캐릭터 등을 지역사회 발전에 활용하고자 제작된 웹툰제작발표회를 가진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앞으로도 수준 높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들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고, 구 지역 특성에 맞는 신규 콘텐츠 사업을 지역 문화 네트워크와 연결해 문화도시 광진으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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