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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를 위한 사회적 경제 인문학 콘서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서대문구,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실생활 문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 소비, 육아, 교육, 주거’에 대한 전문가 특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서대문구 사회적경제마을센터(수색로 43)’에서 '99%를 위한 사회적 경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를 실생활 문제로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 소비, 육아, 교육, 주거’에 대한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된다.

7일에는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연구위원장이 ‘살림·살이 경제학과 삶의 경제’, 14일에는 이선임 서울아이쿱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먹거리 안전과 소비자 주권’에 대해 강의한다.


21일에는 전회진 (사)공동육아와공동체교육 팀장과 양희창 (사)간디공동체 대표가 각각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 ‘대안교육과 미래교육’, 28일에는 기노채 하우징쿱주택협동조합 이사가 ‘공동체주거와 사회적가족’을 주제로 강의한다.

'99%를 위한 사회적 경제 인문학 콘서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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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마다 대안 경제로서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현황과 전망, 과제를 쉽고 재미있는 사례를 들어 친숙하게 해설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무한경쟁 사회에서 관계를 회복시키는 사회적 경제는 대안 경제로서 의미 있는 시도”라며 “이번 인문학 콘서트가 우리 삶을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회적 경제, 대안 경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신청(http://goo.gl/XV8Swh )할 수 있다. 강의 때 아이 돌봄 서비스도 제공된다.사회적경제마을센터(3140-8042)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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