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태아마추어챔피언십 "마스터스 티켓을 잡아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태아마추어챔피언십 "마스터스 티켓을 잡아라" 2016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 우승자 커티스 럭.
AD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마스터스 출전권의 주인공은?"

2017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AAC)이 오는 26일부터 나흘 동안 뉴질랜드 웰링턴 로열웰링턴골프장(파72ㆍ7219야드)에서 열린다. 아시아지역의 골프 발전과 아마추어 육성을 목적으로 2009년 창설된 무대다. 올해로 9회째, 아시아태평양골프협회(APAG)와 영국왕립골프협회 (R&A),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오거스타내셔널 (Augusta National)이 공동 주최한다.


중국과 일본, 싱가포르, 태국, 홍콩에 이어 지난해는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대회를 치렀다. 우승자에게는 무엇보다 이듬해 마스터스 본선 무대와 디오픈 예선 출전권을 준다는 게 매력적이다.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2014년 최연소 마스터스 출전(14세 5개월)이라는 진기록을 만든 관텐량(중국) 등이 역대 챔프다. 한국은 2009년 한창원, 2013년 이창우가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 39개국에서 120명의 참가한다. 각 국에서 2명, 국가별 최대 인원은 6명, 개최국은 10명까지다. 한국은 지난 8월 한국프로골프투어(KGT) DGB금융그룹 대구경북오픈 2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장승보를 비롯해 이원준, 이창기, 하진보, 오승택, 김성현 등이 출격한다. 폴 페페 뉴질랜드골프협회장은 "미래의 챔피언을 볼 수 있는 기회"라고 기대치를 부풀렸다.


아태아마추어챔피언십 "마스터스 티켓을 잡아라" 2017 아시아태평양아마추어챔피언십의 격전지 뉴질랜드 로열웰링턴골프장.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