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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시상식 개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9일 한글날, 국립한글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제3회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시상식’을 연다.


이번 공모전에서 ‘비오는 날은 정말 좋아’(최은규 글/백희나 그림)를 읽고 주인공에게 손 편지를 쓴 김수안(경주황성초 5) 어린이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그 외 어린이 스물여섯 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국립한글박물관장상을 받는다.

공모전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도서관이 함께 한다.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환경에 노출된 우리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이용해 책을 읽고, 책 속 인물에게 아름다운 한글 손 편지를 쓰는 것으로, 전국 141개 도서관에서 어린이 3564명이 참여했다.


두 번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 스물일곱 편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과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전시한 후 2018년 한 해 동안 전국 도서관에서 순회 전시를 개최한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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