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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 거래소 이사장 지원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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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한국거래소 이사장 공모에 지원했던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장(FIU)이 27일 지원을 철회했다.


이날 거래소는 김 전 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지원 의사를 철회했다고 밝혔다. 그는 차기 이사장 유력 후보로 거론돼온 인물이다.

거래소는 전날 공모 접수를 마감하며 후보자가 총 14명이라고 밝혔다. 김 전 원장의 지원 철회로 지원자는 13명으로 줄었다.


지원자 중 신원공개에 동의한 후보자는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류근성 전 애플투자증권 대표, 신용순 전 크레디트스위스은행 감사, 이동기 현 한국거래소 노조위원장, 유흥열 전 노조위원장 등 6명이다.


나머지는 신원공개에 동의하지 않았지만 김성진 전 조달청장과 김재준 현 코스닥위원장, 박상조 전 코스닥위원장, 이철환 전 시장감시위원장 등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다음달 11일 서류 심사를 마친 후 24일 면접심사를 거쳐 후보추천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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