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2017년 2학기 행복한 책읽기 프로그램 OT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학술정보원(원장 임동옥)은 20일 성인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2017년 2학기 행복한 책읽기’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동옥 원장과 프로그램 참여 재학생 40여명 등이 참석했으며, 이번 학기 프로그램에는 총 48명의 학생이 8개 팀을 이뤄 참가한다.

이들은 팀별로 6주 동안 본인들이 선정한 책을 읽고 토론을 펼치고, 그 결과를 6차에 걸쳐서 보고서로 작성해 제출하게 되며, 최종발표회를 통해 수료증 수여, 우수팀 시상 등이 진행된다.

올해로 12회 째 실시되고 있는 학술정보원의 ‘행복한 책읽기’는 책을 좋아하는 학생들이 함께 모여 같은 팀을 이뤄 선정한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며 학생들 간의 유대관계 강화는 물론 지식정보의 획득과 정서함양, 창의적 사고 능력 등을 배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