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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일화는 정창주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창주 신임 대표이사는 전문 경영인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일화의 사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경기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학 석사 및 창원대학교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정창주 대표는 일성레저산업, 세계일보를 거쳐 약 15년동안 용평리조트의 대표 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된 일화는 전세계 40여 개국에 한국 인·홍삼을 수출하며 세계 인삼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 제품 중 하나인 '진스트 15'는 인삼 사포닌의 체내흡수율을 획기적으로 높인 첨단 제조 기술의 산물이다. 또한, 국내 최초 보리 탄산음료 '맥콜'과 세계 3대 광천수 인 초정리 광천수로 만든 '초정탄산수'와 '천연사이다'로 국내 음료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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