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故 김광석의 딸 서연 씨가 10년전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20일 고발뉴스 이상호 대표기자는 경찰과 제보자의 말을 인용해 "김광석의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지난 2007년 사망했고, 사망 무렵 모친 서해순 씨와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밝혀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현재 서해순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김광석' 이후 잠적된 상태로 극중 남편 김광석 사망 사건의 주요 혐의자로 지목됐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실은 언제나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chac****)" "재수사 요청 합니다. 국민 가수의 죽음이 너무 찜찜 하네요(amex****)" "떳떳하면 왜잠적?(wale****)" "정말 미스테리.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뤄봐야겠네요!(momm****)" "우리나라 사람들 냄비근성또나오네. 좀 만 더 지켜보고 판단합시다(bero****)" "이게 사실이라면 하늘에서 얼마나 억울하고 비통할까(sm****)"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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