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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감독 "서해순, 생후 9개월 된 아이 출산해 사망시켰다" 충격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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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감독 "서해순, 생후 9개월 된 아이 출산해 사망시켰다" 충격 폭로 이상호 감독의 영화 김광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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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상호 감독이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김광석의 부인 서해순씨에 대해 충격 발언을 쏟아냈다.

이상호 감독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김광석' 기자간담회에서 서해순 씨가 이혼 사실을 숨기고 김광석과 결혼하기 전 영아살해를 했다는 내용을 공개해 충격을 줬다.


이상호 감독은 “모든 서해순과 관련된 사안은 뉴스 리포트처럼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지만 팩트로 확인은 했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이어 이상호 감독은 “(서해순씨가)경기도 모처 병원에서 생후 9개월 된 아이를 출산해 사망시켰다는 증거가 있다”며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갔다.


이런 가운데 최근 고 김광석 씨의 딸 서연 씨가 10년 전 사망했다는 보도가 등장하며 서해순씨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고발뉴스는 “가수 김광석 씨 음원 저작권을 상속받은 외동딸 서연 씨가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며 “해당 사실은 고발뉴스 측이 지난 10년 간 서연씨가 실종 상태였음을 확인하고 유가족의 동의를 받아 지난 19일 용인동부경찰서에 실종 신고를 하는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한편, 영화 '김광석'은 지난 1996년 1월6일 발생한 김광석 사망사건에 대한 이야기로 고 김광석씨가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취지의 영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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