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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광진슈퍼스타 혁신교육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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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자양동소재 나루아트센터서 지역 내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개 단체, 6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선보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학생들이 꿈과 끼를 뽐낼 수 있는‘GS! 광진슈퍼스타 혁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광진혁신교육지구 공감대를 형성, 다양한 교육주체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지역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 동안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을 비롯 지역 내 초등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광진구실무분과협의회, 광진진로직업체험센터 등 10개 단체 참여한 가운데 방과후학교 발표회, 공연 · 체험 · 전시 · 홍보 마당 등 6개 분야 41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S! 광진슈퍼스타 혁신교육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방과후학교 발표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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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행사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새날두드림팀의 난타공연에 이어 가야금 병창, 밴드,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행사장 내에는 ▲쿠키만들기, 공예, 클레이아트, 도시농업 원예치료, 과학실험, 3D프린팅, 드론비행체험 등 다채로운‘체험마당’▲캘리그라피 작품, 사진활동 결과물 등을 전시하는‘전시마당’▲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에게 혁신교육을 알리는‘홍보마당’등을 운영한다.


오후 3시부터는 초 ·중학생이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방과후학교 발표회’가 열린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 서울동의초 외 12개 초 ·중학교에서 13개팀 400여 명이 참여한다.


참가팀들은 ▲리코더, 클라리넷, 바이올린, 장구 등 다양한‘악기 합주’ ▲신나는 리듬과 함께 단합된 동작을 선보이는‘댄스 공연’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는‘합창’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혁신교육에 바란다!’홍보설치물에 부착된 학생들 의견을 모아 구청 민원여권과에 전시해 혁신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 공감대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아이들이 행복한 광진미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주체인 학생들 공감대가 반영돼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0일 청소년 142명이 함께하는‘열린토론회’를 진행, 다음달 25일 학부모 ? 교사 ? 학생 ? 지역주민 등이 참여하는 원탁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GS! 광진슈퍼스타 혁신교육페스티벌’ 개최 지난해 방과후학교 발표회에서 참가 학생들이 공연하는 모습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본인의 기량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교육복지를 강화해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 행복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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