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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거침없는 흥행 질주를 보이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살인자의 기억법'은 일일 관객 수 7만 10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57만 9898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이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으로 잊혀졌던 살인습관이 되살아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 영화다.
이 작품은 베스트셀러 김영하 작가의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 설경구, 김남길, 김설현, 오달수의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뜨거운 인기를 얻으며 흥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누적관객수 8만 3741명의 '베이비 드라이버'가 올랐고 3위에 4만 9637명 관객을 모은 '아메리칸 메이드'가 이름을 올렸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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