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접속자수 97만명 돌파…국내 PC방 점유율 2위 기록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블루홀의 PC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장을 돌파했다.
6일 블루홀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판매량이 지난 1일을 기점으로 1000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블루홀은 지난 3월23일 스팀 얼리억세스에 배틀그라운드를 출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독일에서 열린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의 영향으로 스팀 판매량 1000만장 돌파와 함께 동시 접속자 수 97만명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도타2를 제치고 동시 접속자 수 1위에 올랐다. 글로벌 시장에서 기록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PC방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은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19개국에서 92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식적으로 믹서,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판다TV, 아프리카TV, 카카오TV, OPENREC, 네이버를 포함한 9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중계됐고 최고 동시 시청자 수는 첫 날 기준 트위치 공식 채널 53만 명, 중국 판다TV 공식 채널 560만 명을 기록했다.
또한 블루홀 배틀그라운드팀은 지난달 선보인 치장성 아이템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할 정이다.
김창한 블루홀 PD는 "게임스컴 인비테이셔널을 통해 유저분들에게 값진 피드백을 받고,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 장면을 목격하며 ‘배틀그라운드’의 인기를 실감했다"며 "완전한 배틀 로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연내 PC 정식 출시와 엑스박스원 게임 프리뷰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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