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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LH, 경단녀 일자리·공동육아나눔터 확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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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창출 및 공동육아나눔터 확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으로 ▲경절단절여성 채용 협력 및 창업지원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기업문화 확산 ▲LH 공공임대주택 내 공동육아나눔터 공간 조성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한다.

경력단절여성 채용 및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신청자격, 제출서류 및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공지·공고 게시판이나 LH공사 홈페이지 채용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LH공사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할 인력으로 경력단절여성 220명을 채용키로 하고, 전국 15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희망자를 모집 중이다.


공공임대주택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연도별로 10개소 내외씩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국민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해 가겠다는 데 뜻을 함께 모았다"며 "경력단절여성이 사회로 복귀할 수 있는 고용환경과 양육친화적적인 사회 환경이 좀 더 빠른 시일 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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