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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쌀밥이 맛있는 집 전남3호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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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 쌀밥이 맛있는 집 전남3호점 현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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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8월31일 진도군에 위치한 이레식당(진도군 진도읍 소재)에서 박상우 선진농협조합장, 이인환 농협진도군지부장, 선진농협 쌀 생산농가 등이 참석하여 “쌀밥이 맛있는 집”전남 3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쌀밥이 맛있는 집’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홍보해 기본 식단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를 늘리려는 목적으로 금년 3월부터 농협과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전국 1호점으로 우리지역 영암 달마지쌀을 사용하고 있는 서울에 있는 음식점을 선정, 우리지역은 나주추어탕(나주)과 행복한밥상(영광) 2곳을 선정했다.

전남 3호점 현판식을 개최한 이레식당은 선진농협에서 계약재배 한 고품질 쌀로 육성하고 있는“호평”단일품종의“아리랑”쌀을 사용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고객들이 생선조림 등 음식의 참맛을 더욱 맛있게 느낄 수 있도록 밥맛이 좋은 “호평쌀밥”을 갓 지어 집밥을 맛볼 수 있게 하고 있다.


전남농협은 우리지역 고품질 쌀을 사용하고 있는 광주, 전남, 서울 등 “쌀밥이 맛있는 집”을 연말까지 20개 소 이상 지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흥묵 본부장은 “최근 서구식 식생활이 확대되면서 밥맛이 좋은 쌀밥이 중심이 되는 식당을 찾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며 “외부고객이 많이 찾는 쌀밥이 맛있는 집을 지속 발굴하여 밥맛이 좋은 전남쌀로 소비자에게 인식되어 우리 쌀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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