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공정거래 확립 결의대회 개최

"공정거래문화 제고 및 농기업제품 판매 확대 결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1일 화순하니움스포츠문화센터에서 광주전남 농축협 하나로마트 점장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확립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 등 불공정 관행을 타파하여 거래상대방과 상생·협력함으로써 ‘농업인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한 농협’ 구현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또한, 6차 산업 경영체, 마을기업 경영체 등의 농기업 생산제품과 농협 가공제품 등의 판매활성화 방안 토론 및 추석명절 대비 식품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농업인과 소비자들에게 더욱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는 하나로마트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흥묵 본부장은 "임직원의 공정거래 인식제고를 위한 지속적인 지도와 교육을 실시해 공정한 거래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