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LG화학이 전기차 성장 수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30일 오전 9시24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71% 오른 3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8만1000원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업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현렬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기대감으로 2차 전지 주요 소재업체를 포함해 LG화학도 최근 한 달 동안 12% 상승했다"며 "자동차 전지의 흑자전환은 이르면 2018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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