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코스닥지수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9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포인트(0.16%) 오른 653.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60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74억원, 26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컴퓨터서비스(0.9%), 통신장비(0.31%), 반도체(0.22%), IT부품(0.38%) 등은 상승한 반면 통신서비스(-0.79%), 소프트웨어(-0.49%), 오락·문화(-0.2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셀트리온(1.31%), 바이로메드(2.19%), 파라다이스(0.66%), CJ E&M(0.66%) 등은 오른 반면 메디톡스(-0.98%), 휴젤(-0.52%), 코미팜(-1.58%), GS홈쇼핑(-1.17%), SK머티리얼즈(-0.27%) 등은 내렸다.
이날 포스코켐텍이 2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2050원(7.68%) 오른 2만8750원에 마감했다. 장중 2만875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썼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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