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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롯데푸드가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롯데지주 주식회사' 출범을 위한 분할합병계약서 승인의 건을 결의했다.
참석주식수의 96%가 롯데제과,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와의 합병안에 찬성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주주권한을 서면으로 위임해 분할합병안에 찬성했다.
이날 주총결의에 따라 롯데푸드는 투자부문과 사업부문으로 인적분할한다. 이후 오는 10월 1일에는 롯데제과의 투자부문이 롯데쇼핑,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등의 투자부문을 합병한 롯데지주 주식회사가 공식 출범한다. 분할합병 비율은 롯데제과 1, 롯데쇼핑 1.14, 롯데칠성음료 8.23, 롯데푸드 1.78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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