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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신한금융· KB국민은행 등 중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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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1500여 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구 복지서비스‘드림하티’로 모은 성금품과 기업 후원 릴레이를 엮어 다양한 방편으로 어려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있다.


롯데백화점· 신한금융· KB국민은행 등 중구 후원 최창식 중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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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올 여름 지원활동으로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 1500여 가구에 도움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의 직원 봉사모임인‘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는 지난 7월 황학동에 있는 어느 조손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문업체와 함께 집수리 봉사활동을 벌였고 1000만원 상당의 가전, 생활용품 등을 후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달 12일에는 여름방학 중인 저소득가정 100가구의 초중고생과 더불어 충북 영동으로 여름 나들이를 다녀오기도 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총 1억원을 기부, 이번 달부터 앞으로 1년간 지역내 어려운 이웃 150명에게 생계비를 정기 후원한다.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은 지난 6월말 중구와 공동개최한 여름 바자회의 수익금 일부를 활용, 저소득층 청소년 50명에게 운동화를 후원했다.


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동대문점도 차상위층 어르신 50명에게 모시메리 세트를 증정했다.


KB국민은행 중앙지역본부는 이달 들어 150여명의 직원들이 봉사 릴레이를 펼치고 있다. 4일에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130여명을 초대, 보양식을 대접, 19일에는 500가구 분량의 여름김장을 담고 이 중 50가구에는 직접 이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구도 기업 후원 외에‘드림하티’성금품을 운용,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가정 200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 시원한 여름을 보내도록 하고 여름방학을 맞아 가정형편으로 사교육을 받지 못하는 초중고교생 280명에게 다양한 학습교재를 후원한다.


이 외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장애인 전문 치과병원을 연계, 치과 진료를 받도록 하는 등 더위로 지치는 여름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힘쓰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폭염도 잊게 만드는 후원자들의 든든한 도움에 감사하다”면서“앞으로도 민간 기부와 연계한 참신하면서도 꼭 필요한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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