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홈플러스와 손잡고 칵테일 믹서인 ‘진로믹서 토닉워터’ 기획세트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기획세트는 양사가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동 기획 및 제작한 NPB(National Private Brand) 상품으로 고객이 입맛대로 제조해서 즐길 수 있는 DIY(Do It Yourself)가 특징이다.
대형마트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다양한 음료 베이스로 활용 가능한 ‘진로믹서 토닉워터’ 6캔과 레몬 에이드, 깔라만시 에이드, 청포도 에이드 시럽 3종으로 구성했으며, 상자 패키지 뒷면에 레시피를 기재해 누구나 손쉽게 ‘나만의 음료’를 제조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진로믹서 토닉워터’는 1976년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대표 칵테일 믹서 제품이다. 레몬, 라임 계통 특유의 상쾌하고 쌉쌀한 맛과 함께 적당량의 탄산으로 청량감을 더해 보드카, 럼, 진과 같은 주류뿐만 아니라 각종 과일 및 과일청 등 음료 재료와 섞어도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한편, ‘진로믹서 토닉워터’ 기획세트의 가격은 3990원이며, 전국 홈플러스 매장 및 온라인마트에서 가격 대비 기대 이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뜻밖의 플러스’ 카테고리 상품으로 판매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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