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삼성전자가 외국인 매수세에 강세다.
17일 오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만1000원(1.34%) 오른 234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는 조짐을 보이면서 3거래일째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메릴린치, 골드만삭스, UBS, CS, 맥쿼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전날까지 6거래일 동안 순매도세를 보였다. 이 기간 1조2408억원어치를 팔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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