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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회천면(면장 송인석)은 지난 24일 관내 기관·단체 7개소 100여명과 함께 율포솔밭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율포솔밭해변에서 군농리까지 1km에 이르는 해변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과자봉지, 음료수 캔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해수욕장 개장기간인 다음달 20일까지 환경미화요원들이 주말에도 관광지 주변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즉각 수거하여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송인석 면장은“불볕 더위에 관내 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여 더욱 아름다운 회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천면은 시가지 공터에 해바라기를 심고, 도로변에는 코스모스를 심는 등 꽃길조성을 통한 관광 1번지, 아름다운 회천면을 가꿔가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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