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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NS홈쇼핑과 인천시가 1인 여성 가구의 안전한 택배 수령을 위해 손잡았다.
NS홈쇼핑은 인천시와 20일 인천시청에서 여성안심택배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여성안심택배서비스는 1인 가구 여성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택배를 수령할 수 있도록 집 대신 무인택배함을 통해 배송 받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은 인천시의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온라인 주문 시스템에 연계해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인천시는 지난해 6월부터 10곳으로 여성안심택배서비스를 시작했다. 올해 15곳을 추가 설치해 총 2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수요를 고려해 지속적으로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2177건이던 여성안심택배 사용 실적이 올해는 7월 현재 5895건으로 증가했다. 누적 이용자 수는 8100여명에 이른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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