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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국정과제]조선업계 "친환경 선박, 기술력 경쟁력 높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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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국정과제]조선업계 "친환경 선박, 기술력 경쟁력 높아 기대"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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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친환경 선박의 건조기술 개발 및 대체 보조금 지급 계획
-2020년 연안화물선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00척을 건조
-2020년 LNG추진선 기반 구축, 2022년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조선업계는 19일 문재인 정부의 친환경 선박에 중점을 둔 국정운영 계획에 대해 "국제 해운업계가 선박의 탄소 배출 규제를 검토하는 것과 맞물려 상대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가진 국내 조선업계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새 정부에서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았던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친환경 선박의 건조기술 개발과 대체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조선산업 경쟁력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18년부터 외항선박에 친환경선박 폐선보조금을 지급하고 2020년 연안화물선으로 확대해 2022년까지 총 100척을 건조할 계획이다. 또 2017년부터 친환경ㆍ고효율선박 기술개발에 착수해 2020년 LNG추진선 기반을 구축하고 2022년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로 조선산업 활력을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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