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8일 오전 10시 구청 옥상텃밭에서 어린이집 아이들 60여 명이 참여하는 양배추 수확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구는 양배추, 수박, 옥수수, 벼, 토마토 등 작물을 옥상 텃밭에서 재배해 지역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작물수확 체험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밖에 체험현장에서는 옥수수 수확, 미꾸라지 잡기를 함께 진행해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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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한 양배추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 학부모와 함께 나눌 예정이며 지역내 경로당, 공유냉장고 등에도 기증할 계획이다.
또 구는 옥상텃밭을 활용한 생태투어 코스를 만들어 농작물 70종의 이름을 익히고 재배방법과 용도를 체험해볼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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