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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사회적경제 돕기 위한 공감의 자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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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 위한 전부서 공공구매 담당자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8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2017 금천구 공공구매 구매담당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 및 간담회는 사회적경제 가치 이해와 공공구매 필요성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로 이어가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내용은 사회적경제 공공구매를 주제로 진행, 간담회는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구매담당자를 매칭해 서로의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


구청 및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공공구매 담당자 100여명과 16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와 실무진이 참여한다.

금천구, 사회적경제 돕기 위한 공감의 자리 마련 사회적경제 교육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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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영역은 ‘교육사업’과 ‘인쇄·판촉·유통’, ‘건축·조경’등 총 6개 분야 그룹으로 나눠진다. 그룹별 테이블에서는 현장상담과 함께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 홍보 등이 진행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교육에 앞 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사업에 대해 직접 안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교육을 하반기에 추가로 진행,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부서별 목표제 시행과 금천구 사회적경제 민·관 공동영업단 운영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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