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14일 오전 10시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관련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G-밸리 4차산업 진로체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230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에 4차산업 관련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3D프린팅, 로봇공학 등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개최, 여 타 진로체험 박람회와 차별화 했다.
금천구청 광장, 대강당 등에서 4차 산업 관련 전시·체험으로 미래자동차, 3D프린팅, IoT, VR, 로봇, 드론, 예술과 과학을 접목한 미디어 아트, G-밸리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 이날 진행된 금천드론경진대회에서는 청소년 100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나래공원 내 설치된 경기장에서는 초등부, 중·고등부로 나누어 참가자들이 전문가 못 지 않은 솜씨를 선보였다.
차성수 금천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우리 청소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자신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 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