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위는 지난달 당연직·위촉직 위원 구성과 홈페이지 개편, 전문임기제 공무원 채용을 마무리한데 이어 이날 사무실 이전까지 마쳐 본격적인 광화문 시대를 열게 됐다.
일자리위가 이전한 주소는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78 KT빌딩 12층이다. 이곳에는 현재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가 함께 입주해 있다.
기존에 일자리위가 사용하던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 4층은 시설물이 낡고, 회의나 브리핑 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돼 불편을 겪어 왔다.
일자리위 관계자는 "이전 청사와 달리 회의실 등이 많아 간담회 행사 때 손님을 맞이할 공간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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