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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위원회, 근로자 많은 15개 기업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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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종화 기자]일자리위원회가 근로자수 기준 상위 10대 대기업과 5대 중소기업을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14일 일자리위원회는 과거에는 정부와 재계의 만남은 주로 자산 총액 순위인 기업집단(그룹) 기준으로 성사됐지만 이번에는 근로자수가 많은 개별 기업 순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경제·사회의 모든 시스템을 일자리 중심으로 재설계하겠다는 새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담회는 오는 18일 오전 7시30분 대한상공회의소 20층 챔버라운지에서 대한상의와 공동으로 개최하는데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청와대 일자리수석(일자리위 간사), 기획재정부와 산업자원통상부 1차관, 고용노동부 차관과 중소기업청 차장과 기업인 등 모두 20명이 참석한다.

권오현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부회장, 한성권 현대자동차 사장, 정도현 LG전자 대표이사, 박한우 기아자동차 대표이사, 여상덕 LG디스플레이 사장, 이갑수 이마트 대표이사,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황장규 KT 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등이 대기업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을 대표해서는 이형우 마이다스아이티 대표이사,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이사, 추안구 ㈜오이솔루션 대표이사, 김교영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오덕근 (주)서울에프엔비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일자리위 관계자는 "앞으로는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는 기업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에서 존경받고 칭송받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면서 "정부의 일자리 정책방향과 업계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하반기 채용확대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줄 것을 부탁드리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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