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에 수놓이는 ‘에너지·화학의 큰 그림’
-SK이노베이션의 혁신을 임팩트 있게 전달해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이노베이션의 전광판 광고가 인천 SK행복드림구장을 달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이곳에 있는 세계 최대 규모(가로 63m, 세로 18m)의 전광판을 통해 내보낸 기업 PR 광고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전달 매체인 TV, 스마트폰 등에 비해 전달 효과가 크다는 설명이다. SK이노베이션은 ‘에너지·화학의 큰 그림을 그립니다’를 주제로 광고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에는 라이브 드로잉 기법을, 올해는 터키 마블링 예술인 에브루 기법을 활용한 광고를 제작했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 온라인을 통한 두 광고의 조회수가 1000만회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광판 광고는 장엄한 음악을 배경으로 평균 1만명이 넘는 관중 앞에 화려한 영상을 자랑했다. 석유개발·정유·화학·윤활유와 전기차 배터리를 무기로 세계로 뻗어가는 SK이노베이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는 평가다. 올해 상영 중인 에브루 기법 광고는 한폭의 예쁜 그림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변주와 과감한 변화를 통해 작품을 한단계 더 올리는 등 SK이노베이션의 혁신과도 닮아 있다.
현장에서 광고를 접한 관중들은 “SK행복드림구장에 올 때마다 SK이노베이션의 광고를 기대하게 된다” 또는 “에너지·화학의 큰 그림을 임팩트 있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그려냈다” 등 소감을 전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은 "야구장 전광판을 통해 회사가 추구하는 ‘빅체인지'를 잘 전달하고 있다”면서 “기업가치를 높이는 기업광고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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