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소비자 권익 제고를 위해 진행한 공모전에서 '한도제한계좌 비대면채널에서 정상계좌 전환 가능 개선안'이 금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소비자보호 고객 제안 공모전'은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됐다. 2015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은행 업무 관행 개선, 금융정보 제공 강화, 금융거래 안전성 및 편리성 제공 등 금융소비자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전 접수결과 총 143건의 고객 의견이 접수됐다. 금상 및 본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아울러 참여자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 참여형 제도개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제도 개선으로 금융소비자 권익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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