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전문은행 '써니뱅크'를 통한 누적 환전액이 1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아울러 써니마이카대출도 취급건수 3만4000건 및 취급액 7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날 신한은행에 따르면 2015년 12월 출시된 써니뱅크는 이 같은 실적성과와 함께 최근 방문자수 2000만명을 기록했다. 써니뱅크는 비대면 실명인증과 단순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써니뱅크는 올해 저렴한 해외여행보험 가입서비스와 영업점 방문 없이 실행가능한 전월세 대출, 모바일로 24시간 365일 신청이 가능한 S드림 신용대출 등 상품을 지속 도입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누적 방문자 수 2000만명을 돌파했다"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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