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도시를 이끌어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전담팀을 신설했다.
4일 시에 따르면 기업유치 전담팀은 부천기업혁신클러스터(B·BIC) 조성과 관련한 사전 수요조사, 기업유치 홍보, 인센티브 마련 등의 업무를 맡는다.
B·BIC는 부천시의 부족한 산업입지 공급과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산업집적지다.
상동 영상문화단지에 로봇·세라믹 등을 개발하는 연구소와 의생명 연구센터 등을 신축하는 기업혁신클러스터, 종합운동장 일대 빛 융합·사물인터넷(IoT) 신산업을 유치하는 첨단산업단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유치를 위한 북부 지역 친환경 산업단지 등으로 구성된다.
지난해 9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부천시 성장동력기획단'은 비전 설정과 산업재편 추진방향, 파트별 자문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시는 원활한 B·BIC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5월 각 사업추진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시는 B·BIC 조성사업이 공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이뤄지는 만큼 사업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국정기조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진선 시 경제국장은 "B·BIC 조성으로 신규 산업단지를 공급해 대기업 등 우량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라며 "기업 자금지원과 소규모 환경개선 사업, R&D 지원, 기업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 등 지속적인 기업지원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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