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6회 연속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증으로 코웨이는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된 개별 소비자 피해 사건에 대한 자율 처리의 권한을 갖게 됐으며 CCM 인증 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받게 됐다. 2007년 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획득한 이래 2년 주기로 실시되는 재평가를 모두 통과했다.
CCM 인증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위가 인증한다.
코웨이는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는 감동'을 고객만족 경영전략으로 삼고 있다. 고객이 요구하는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구매행동 등을 분석하고 이를 소비자 중심의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활용하고 있다.
또 고객의 소리(VOC)를 신속하게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내용에 대해 상세 분석 및 솔루션 개발을 바탕으로 향후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윤현정 코웨이 전략혁신본부장은 "품질과 서비스, 고객관리 의사협의체인 무한책임위원회를 대표이사 직속으로 해 고객 중심 경영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신뢰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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