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화제 출연자 김은하수 양, 서울-전북전 시축자로 선정

시계아이콘00분 56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화제 출연자 김은하수 양, 서울-전북전 시축자로 선정 데얀, 김은하수 양 [사진=서울 구단 제공]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FC서울이 최근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FC서울을 사랑하는 소녀’로 화제가 된 김은하수 양과 가족을 홈경기에 초대해 서울에 대한 사랑에 화답한다.

서울은 김은하수 양을 오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전북 현대와의 2017 KEB하나은행 K리그클래식 18라운드 홈 경기 시축자로 선정하고 데얀과의 만남은 물론 경기 전 에스코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FC서울을 사랑하는 소녀’로 알려진 김은하수 양(13)은 지난 26일(월)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서울과 데얀을 너무도 좋아하는 열혈팬으로 소개됐다. 데얀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출연한 김은하수 양은 FC서울의 여러 응원가까지 부르며 안방 시청자들에게 서울에 대한 사랑을 뽐냈다.

방송이 나간 이후 김은하수 양의 ‘FC서울 열혈팬’ 사연은 큰 이슈가 되어 서울 공식 페이스북 관련 게시물에서 1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각종 SNS 상에서 축구팬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주목과 관심을 이끌어냈다.


서울은 김은하수 양의 이와 같은 서울에 대한 사랑에 화답하고자 김은하수 양과 가족들을 다가오는 전북과의 홈경기에 초청해 감사의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우선 김은하수 양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꼽은 데얀과의 만남의 시간을 경기에 앞서 마련한다. 서울 데얀 역시 “TV로 은하수양의 사연을 보았다. 빨리 은하수양을 만나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반가움과 감사의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서울은 전북과의 경기에 데얀이 선발 출전할 경우 경기장에 입장할 때 데얀과 함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에스코트’의 기회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축구 이벤트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시축의 주인공으로 김은하수 양을 선정해 FC서울을 사랑하는 소녀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서울은 김은하수 양 뿐만 아니라 김은하수 양의 가족도 함께 경기장에 초청해 은하수 양이 좋아하는 서울과 축구를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 할 예정이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