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등록 등·초본 아침 8시부터 발급 가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 진도읍 행정복지센터가 민원인 편의를 위해 ‘민원실 탄력 운영제’를 실시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는 농번기철을 맞아 지난 6월초부터 진도읍 오일장인 2일과 7일에 아침 8시부터 민원창구를 운영, 50여건의 증명서를 발급했다.
아침 일찍 논·밭에 나가야 하는 농·어민들과 근무시간 내 민원실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등교 전에 제증명을 신청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제공되는 민원 서비스는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토지대장 등 각종 제증명 발급이 가능하다.
진도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지역특성에 맞는 민원 행정 추진으로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민원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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