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3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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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서울시가 운영 중인 물재생센터 편의시설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물재생센터 소통한마당'을 27일 오후 3시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시에는 중랑물재생센터를 포함해 난지·탄천·서남물재생센터 등 4개의 물재생센터가 있다. 그동안 악취 등으로 인해 기피시설로 인식 돼 왔으나 테니스장, 축구장 등의 체육시설을 마련하고 주민에게 시설을 개방하는 등 주민친화 활동을 벌여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공무원, 전문가, 시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물재생센터 공간 운영 및 관리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지난 3월 강서구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열린 토론회 이후 올해 열리는 두 번째 토론회다. 앞으로 오는 9월과 12월에도 토론회와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사전 예약 없이 27일 오후 3시에 중랑물재생센터 강당으로 가면 된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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